자궁암은 한 가지 병이 아니라 발생 부위에 따라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자궁체부암)으로 크게 나뉩니다. 자궁경부암은 질과 자궁 몸체를 잇는 자궁 경부에, 자궁내막암은 그보다 안쪽인 자궁 내막에 생기며 원인·호발 연령·증상이 서로 다릅니다. 통상 자궁경부암은 30대에서 50세 사이에, 자궁내막암은 폐경 이후인 50세 이후에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증상만으로 자궁암 여부나 종류를 스스로 판단해서는 안 되며, 출혈 양상이 달라졌다면 진단은 주치의 판단을 거쳐 확인해야 합니다.
자궁암, 정확히 어떤 병인가
자궁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 두 가지로 나뉘는 병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아래쪽, 질과 연결되는 경부에 생기고, 자궁내막암은 자궁 안쪽을 둘러싼 내막 조직에 생깁니다.
두 암은 위치뿐 아니라 원인으로 알려진 요인과 주로 나타나는 연령대도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같은 '자궁암'으로 묶이더라도 성격이 다른 병으로 이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확한 종류와 병기 판단은 조직검사 등을 거쳐 주치의가 확인합니다.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 무엇이 다른가
자궁경부암은 질과 가까운 바깥쪽 부위에 생기는 만큼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같은 감염 관련 요인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통상 30대에서 50세 사이에서 비교적 많이 발견됩니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안쪽, 즉 몸 내부의 대사·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통상 폐경 이후인 50세 이후에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조직형은 편평상피세포암과 선암으로 나뉘며, 전체 자궁경부암의 약 80%가 편평상피세포암, 나머지 10~20%가 선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구분과 비율에 대한 설명으로 암의 종류를 스스로 단정해서는 안 되며, 어떤 조직형인지는 조직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치의가 확인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나
자궁경부암은 월경 간 질출혈, 성교 후 질출혈, 폐경 후 간헐적 질출혈 등이 알려진 증상이며, 하지부종이나 하지방산통, 소변불리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은 폐경 후 질출혈이 가장 흔하게 알려진 증상이고, 이 외에 월경과다나 월경통, 복부팽만감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은 초기에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폐경 이후 출혈, 또는 평소와 다른 출혈 양상의 변화가 나타나면 주의가 필요한 신호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출혈이 반드시 자궁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증상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주치의 판단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진단과 치료는 어떤 방향으로 이뤄지나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질확대경을 이용한 조직검사로, 자궁내막암은 질확대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거쳐 조직검사로 확진하는 것이 일반적인 진단 과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는 병기와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기본 축으로 고려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경부암과 내막암은 절제 범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침은 진단을 담당하는 주치의가 정합니다.
자궁암 관련 통계와 제도
2023년 국내 신규 암 발생자수는 288,613명(남자 151,126명·여자 137,487명)이며, 2019~2023년 진단 코호트의 5년 상대생존율은 전체 73.7%, 여자 79.4%로 집계됩니다(출처 1). 이는 암 전체를 대상으로 한 집단 통계로, 자궁암 개별 생존율이나 개인의 예후를 보여주는 수치는 아닙니다.
암 등 중증질환으로 산정특례에 등록되면 확진일부터 30일 이내 신청 시 확진일부터 5년간 요양급여비용 본인부담률이 5%로 적용되며, 30일 이후 신청하면 신청일부터 적용됩니다(출처 2). 구체적인 등록 절차와 적용 여부는 담당 의료기관과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것
Q. 자궁암은 한 종류인가요, 여러 종류인가요?
A. 자궁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자궁체부암)으로 나뉘며, 이 둘은 원인·호발 연령·증상이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종류 구분은 조직검사를 통해 주치의가 확인합니다.
Q. 폐경 후 출혈이 있으면 무조건 자궁암인가요?
A. 폐경 후 질출혈은 자궁내막암에서 알려진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지만, 이 출혈이 반드시 자궁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Q. 자궁이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인가요?
A. 자궁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호르몬은 난소에서 분비되고, 자궁은 그 호르몬에 반응해 내막 변화나 임신 중 크기 변화 같은 과정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 한국에서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 중 어느 쪽이 더 많이 발생하나요?
A. 통상 한국에서는 경부암과 체부암(내막암)의 발생 비율이 서양보다 경부암 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식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체부암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체적인 발생 경향은 담당 의료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산정특례에 등록하면 치료비 부담이 줄어드나요?
A. 암 등 중증질환으로 산정특례에 등록되면 요양급여비용 본인부담률이 5%로 낮아지며, 확진일 30일 이내 신청 시 확진일부터 5년간 적용됩니다. 등록 절차와 구체적인 적용 범위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담당 의료기관 원무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항암치료 중 메스꺼움과 구토는 왜 생기나요?
A. 메스꺼움과 구토는 암환자에게 나타나는 흔한 부작용 중 하나로, 특정 약물 투여나 복부·머리 쪽 방사선치료, 암 자체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모든 환자에게 같은 정도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약물 종류·용량·개인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으면 진료에서 관리 방법을 확인합니다.
Q. 자궁암 진단을 다른 병원에서 받았는데 입원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A. 다른 병원을 거쳐 입원할 때는 일반적으로 진료의뢰서나 소견서, 진료기록 사본, 최근 검사결과지, 영상 CD, 투약기록지를 준비합니다. 이 서류들은 통상 진료를 받던 병원의 원무과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핵심 정리
자궁암이라는 하나의 이름 안에 원인·호발 연령·증상이 다른 두 가지 병(자궁경부암·자궁내막암)이 들어 있다는 점을 아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증상이나 통계만으로 자가 진단을 내리지 말고, 출혈 양상 변화가 있다면 주치의 판단을 통해 종류와 병기를 확인하는 것이 다음 행동입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