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종아리 둘레를 손가락으로 감싸보는 방법과 악력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근육 감소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종아리의 가장 굵은 부위를 양손 엄지와 검지로 감쌌을 때 손가락 사이에 공간이 남으면 근육량 감소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걷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자주 넘어지거나 물건을 드는 힘이 약해지는 것도 확인 신호로 언급됩니다. 다만 이런 자가 확인은 의심 단계일 뿐이며, 실제 근육량과 근력 저하 여부는 검사와 의료진 판단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집에서 근육 감소를 의심해보는 방법
종아리 둘레를 양손 엄지·검지로 감싸는 방법이 대표적인 자가 확인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가락 사이에 틈이 남으면 근육량이 줄었을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 계단 오르기·물건 들기·의자에서 일어서기 같은 일상 동작이 예전보다 힘들어졌는지, 걷는 속도가 느려졌는지, 최근 넘어진 적이 있는지도 확인 지표로 언급됩니다.
이런 변화는 암 치료 중이나 회복기에 식사량 감소·활동량 저하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가 확인은 의심 단계에 그치며, 실제 진단과 정도 판단은 의료진이 검사로 확인합니다.
암 치료 시기별로 근육 감소를 어떻게 챙겨야 할까
치료를 앞두거나 진행 중인 시기에는 식사량이 줄기 쉬워 단백질과 열량 섭취를 의식적으로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균형 잡힌 식사로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식사를 충분히 하지 못할 때는 우유·두유·영양음료 같은 간식을 활용하도록 권고되어 있고, 식사 섭취가 계속 힘들면 특수영양 보충음료를 이용하는 방법도 안내됩니다.
회복기에는 활동량이 줄면 근육 감소가 더 빨라질 수 있으므로, 걷기 등 몸을 움직이는 정도를 의료진과 상의하며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알려야 하나
체중이 눈에 띄게 줄거나, 예전에 들던 물건이 힘에 부치거나, 걷다가 다리에 힘이 풀리는 느낌이 반복되면 자가 판단으로 넘기지 말고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38℃ 이상의 열이 나고 춥고 오한이 있는 경우는 감염 위험 신호이므로 즉시 응급실 또는 119를 먼저 이용하고, 이후 담당 의료진에게도 알립니다.
근육 감소 자체는 응급 상황이 아니지만, 식욕부진·체중감소가 동반되면 원인이 다양할 수 있어 증상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담당 의료진과 상담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마다 근육 감소 속도가 다른 이유
근육 감소는 나이·활동량·기저질환·치료 종류에 따라 개인차가 큽니다. 항암치료 중에는 백혈구 수치 저하 시기와 겹쳐 활동이 줄면서 근육 손실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을 앓거나 오래 누워 지내는 경우 근육 감소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식사와 활동을 꾸준히 유지하면 감소 폭이 줄어들 수 있으나 이 역시 개인차가 있습니다.
특별한 식사 조절이 필요한지는 담당 의사에게 확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근거로 참고할 수 있는 안내
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 국가암지식정보센터는 암을 낫게 하는 특별한 식품이나 영양소는 없으며, 균형 잡힌 식사로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비타민·무기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합니다.
음식을 들기 힘들고 면역력까지 저하된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영양 상담을 받아야 하며, 백혈구 수치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회복되므로 특정 음식보다 고칼로리·고단백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식사가 도움이 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다만 특별한 식사 조절 여부는 담당 의사에게 확인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입원 중에는 영양사가 관리하는 치료식이 제공되며,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계란·고구마 등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균형 있게 담아 소화가 부담스러운 경우 죽을 함께 제공합니다.
체성분(인바디) 검사를 운영하고 있어 근육량 변화를 확인하는 데 참고할 수 있으며, 물리치료사가 시행하는 1:1 맞춤 도수치료도 운영합니다.
자주 묻는 것
Q. 악력을 집에서 측정할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확인해?
A. 악력기가 없다면 평소 병뚜껑을 따거나 짐을 드는 힘이 약해졌는지, 손으로 물건을 꽉 쥐는 동작이 예전보다 힘든지로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병원 검사로 확인합니다.
Q. 근육이 빠지면 살은 안 빠지고 체중이 그대로일 수도 있어?
A.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면 체중은 크게 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체중만으로는 근육 감소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체성분 검사 등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식욕이 없어서 잘 못 먹는데 그냥 두면 근육이 더 빠져?
A. 식사 섭취가 부족한 상태가 이어지면 근육 손실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우유·두유·영양음료 같은 간식이나 특수영양 보충음료를 활용할 수 있으며, 계속 힘들면 의료진·영양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Q. 항암치료 중인데 근육 운동을 해도 괜찮아?
A. 운동 강도와 시기는 백혈구 수치 등 치료 경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개인차가 있습니다. 적용 여부와 경과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정합니다.
Q. 근육 감소가 다른 병 때문에 생길 수도 있어?
A. 만성질환이 근육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근육 감소만으로 원인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증상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며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Q. 입원해서 근육 관리를 받으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해?
A. 체성분 검사 등을 통해 상태를 파악한 뒤 식단과 재활 계획을 조정하게 됩니다.
핵심 정리
근육 감소는 종아리 둘레·악력·일상 동작의 변화로 집에서 의심해볼 수 있지만, 확진과 원인 판단은 검사와 의료진의 몫입니다. 특히 체중 변화가 크지 않아도 근육만 줄어들 수 있으므로 체중 하나만 보고 안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