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기간은 투여하는 요오드 용량에 따라 다르며, 통상 저용량(30~100mCi)은 당일이나 하루 정도, 고용량(100mCi 이상)은 2박 3일 정도 격리 후 퇴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용량이라도 며칠간은 사람이 많은 곳이나 어린이·임산부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제 격리 일수와 생활 수칙은 체내 잔류 방사선량과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의 주치의 판단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격리 기간, 용량에 따라 다릅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 격리는 투여 용량에 따라 갈립니다. 일반적으로 저용량(30~100mCi)은 당일 또는 하루 정도 격리 후 퇴원하고, 고용량(100mCi 이상)은 2박 3일 정도 격리 후 퇴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퇴원 이후에도 저용량 치료라면 며칠간은 사람이 많은 곳이나 어린이와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는 것이 통상 권장됩니다. 정확한 격리 기간과 생활 수칙은 환자의 잔류 방사선량에 따라 달라지므로, 치료를 시행한 병원의 주치의 판단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맞습니다.
치료 전후로 무엇을 준비하고 지켜야 하나
치료 전 일반적으로 2주 전부터 저요오드식을 시작해 치료 이후 2~3일 정도까지 이어가며, 그 기간에는 해산물·유제품·달걀노른자·천일염이 들어간 양념과 해조류를 제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복용 중이던 갑상선 호르몬제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아 일시적인 갑상선 기능 저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격리 기간 중에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제한하고 체외로 배출되는 방사선을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며, 배출되는 쓰레기나 환의·침구류는 분리해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치료 일정과 저요오드식 기간, 구체적인 준비 사항은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의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바로 알려야 합니다
구토가 심하거나 며칠 동안 지속된다면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치료나 환경, 위장 상태로 인해 구토가 유발될 수 있어 증상만으로 원인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피로감 역시 치료 자체와 수면·식사·심리 상태 등 여러 요인이 겹쳐 나타날 수 있으므로, 피로가 느껴지면 그 원인을 의료진과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격리 중 고열·호흡곤란·의식 저하 같은 신호가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하고, 이후 치료를 담당하는 병원에도 상황을 알려야 합니다.
격리 일수가 사람마다 다른 이유
같은 용량을 투여받아도 격리 기간과 접촉 수칙은 환자의 연령, 동반 질환,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이 임산부나 영유아인지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제를 끊는 대신 주사제를 맞고 치료를 진행하는 방법이 쓰이기도 하는데, 이 경우 건강보험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비용 부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관련 제도와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것
암 등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자는 외래·입원 진료 시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5%를 본인부담하며, 확진일부터 30일 이내 등록 신청하면 확진일부터 5년간 적용됩니다(출처 1). 신청이 30일을 넘기면 신청일부터 적용되므로 신청 시기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 치료를 함께 받는 경우 백혈구 감소 같은 혈액학적 부작용은 치료 10~14일째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3~4주 후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출처 2). 이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의 격리 기간과는 별개의 경과이므로, 본인의 치료 계획에 해당하는 수치는 담당 의료진에게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것
Q. 격리 기간에 집에 어린아이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저용량 치료라도 며칠간은 어린이와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는 것이 통상 권장됩니다. 접촉 거리와 기간은 투여 용량과 아이의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치료 병원의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Q. 격리 중에 먹는 음식도 제한이 있나요?
A. 치료 전 저요오드식을 이어가는 경우가 있고, 격리 중 식이 제한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식단 제한은 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에서 안내받는 것이 정확합니다.
Q. 격리 기간 동안 쓰던 생활용품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A. 격리 기간 중 배출되는 쓰레기, 환의, 침구류 등은 분리해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체적인 처리 방법은 격리를 진행하는 병원의 지침을 따릅니다.
Q. 격리 후 바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나요?
A. 대학병원에서 방사성 요오드 투여와 격리를 마친 뒤에는 통상 일상으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후에도 며칠간은 밀접 접촉을 피하는 수칙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복귀 시점과 수칙은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Q. 구토나 메스꺼움이 계속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구토가 심하거나 며칠 동안 지속되면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치료, 냄새, 위장 상태, 병원 환경 등 여러 원인이 겹칠 수 있어 증상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Q. 갑상선 호르몬제를 끊는 대신 주사로 대신할 수 있다던데 보험이 되나요?
A. 호르몬제 중단 대신 주사제를 맞고 치료를 진행하는 방법이 쓰이기도 하지만, 보험 적용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용 여부는 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Q. 산정특례 신청 시기를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A. 확진일부터 30일 이내 신청하면 확진일로 소급 적용되고, 30일이 지나 신청하면 신청일부터 적용됩니다. 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절차에 따라 진행합니다.
핵심 정리
격리 기간은 용량에 따라 짧게는 당일, 길게는 2박 3일 정도로 갈리지만 그 이후의 접촉 수칙까지가 격리의 연장선입니다. 기간과 수칙의 세부 사항은 환자 상태마다 달라지므로, 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의 주치의 확인을 거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