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원 항암 중 숨이 차고 기침이 심하면 먼저 현재 항암 치료를 담당하는 주치의에게 알려야 합니다. 호흡곤란·마른 기침·발열이 새롭게 생기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하며, 폐 손상이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를 중단해야 할 수도 있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기침이 심하면서 상지와 얼굴이 붓거나 가래의 양이 늘고 38도 이상 열이 나거나 다량의 객혈이 있으면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하고, 그 다음 치료를 담당하는 병원에도 상황을 알립니다. 증상만으로 원인을 판단해서는 안 되며, 항암제 부작용인지 감염인지 폐 자체의 문제인지는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숨참·기침, 누구에게 먼저 알려야 하나
통원 항암 도중 숨이 차고 기침이 심해지는 것은 항암제·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일 수도 있고, 암 자체나 기저 폐질환이 나빠진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만으로 스스로 판단해서는 안 되고, 현재 치료를 진행하는 주치의에게 알려 원인을 가려야 합니다.
호흡곤란이 있으면 처방받은 산소 흡입이 필요할 수 있고, 기침·발열·백혈구 수치 변화가 함께 나타나면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상지·얼굴이 붓는 기침, 38도 이상 발열, 다량의 객혈이 겹치면 반드시 응급실로 가야 하는 신호입니다.
항암 주기 중 시점별로 무엇을 살펴야 하나
항암 투여 이후 백혈구 감소는 대개 1주 무렵 시작해 2주에 최저치를 보이고 3주에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과가 알려져 있습니다(출처 1). 이 시기에는 38도 이상 열이 나고 춥고 오한이 나면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출처 1).
같은 취지로 백혈구감소증 등 부작용은 투여 10~14일째에 가장 심하고 3~4주 후 정상화되는 경과도 보고돼 있어(출처 1), 두 자료가 시점을 다소 다르게 제시하는 만큼 자신의 정확한 위험 시기는 담당 의료진에게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심장이 조사 범위에 포함되면 수년~수십 년 뒤 호흡곤란이나 가슴통증으로 이어지는 심장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알려져 있습니다(출처 1). 수술 이후라면 무기폐 예방을 위해 심호흡과 걷기, 기침으로 가래를 뱉어내는 관리가 시점마다 중요합니다(출처 1).
어떤 증상이면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하나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상지와 얼굴이 붓는 경우, 가래의 양이 늘고 38도 이상 발열이 발생한 경우, 다량의 객혈이 발생한 경우에는 반드시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이후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에게도 상황을 알립니다.
호흡곤란과 함께 마른 기침, 발열이 새롭게 생기면 암 자체의 진행 때문일 수도, 치료 부작용 때문일 수도 있어 증상만으로 원인을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폐 손상이나 증상이 심할 때는 치료 계획 자체를 조정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우선입니다.
방사선 조사를 받은 위치에 생기는 염증처럼 일반 폐렴과 다른 형태의 증상도 있을 수 있어, 기저 폐질환이 있던 경우라면 증상이 그 질환의 악화인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증상인데 사람마다 관리가 다른 이유
메스꺼움·구토와 마찬가지로 호흡기 증상도 투여 약물의 종류·용량·투여 기간, 나이, 이전 치료 경험 등 개인 특성에 따라 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출처 1). 이런 증상은 영양 상태를 악화시켜 치료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어 증상 관리 자체가 치료 계획의 일부로 다뤄집니다(출처 1).
척수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조혈 기능이 억제될 수 있으나 항암제 투여에 비하면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같은 호흡기 증상이라도 원인에 따라 관리 방향이 달라집니다(출처 1). 흡연력이 있던 경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어, 기존 폐 상태에 따라서도 대응이 갈립니다.
이처럼 갈리는 요인이 많은 만큼, 적용 여부와 경과는 개인차가 있어 담당 의료진과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관련 수치와 출처
백혈구 감소는 항암화학요법 시작 후 1주에 시작해 2주에 최저, 3주에 정상 회복되는 경과와, 10~14일째 가장 심하고 3~4주 후 정상화되는 경과가 각각 보고돼 있습니다(출처 1). 백혈구 감소 시기에는 38도 이상 발열과 오한이 감염 신호로 안내됩니다(출처 1).
심장이 방사선 조사 범위에 포함되면 수년~수십 년 뒤 호흡곤란·가슴통증을 동반하는 심낭염이나 협심증·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안내돼 있습니다(출처 1). 수술 후 무기폐 예방을 위한 심호흡·걷기·가래 배출도 같은 자료에서 확인됩니다(출처 1).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말초신경병증의 증상 개선을 위해 일상관리와 침 치료를 함께 시행하는 방식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서 고려 대상으로 권고되고 있으나, 근거수준은 낮음(Low)으로 표기돼 있어 적용 여부는 개인차가 있습니다(출처 2).
자주 묻는 것
Q. 항암 중인데 숨찬 증상이 며칠째면 위험한 건가요?
A. 며칠이라는 기준보다 증상의 종류와 동반 증상이 중요합니다. 호흡곤란에 발열·기침이 새롭게 겹치면 기간과 상관없이 담당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야 하는 신호입니다.
Q. 열은 안 나는데 기침만 심한 것도 알려야 하나요?
A. 열이 없어도 마른 기침이 새롭게 생기면 알려야 하는 증상에 포함됩니다. 폐 손상이나 기저 질환 악화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증상만으로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Q. 항암 부작용인지 감염인지 집에서 구분할 수 있나요?
A. 백혈구 수치가 낮은 시기에는 38도 이상 열과 오한이 감염을 의심하는 신호로 안내되지만, 정확한 구분은 혈액검사 등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증상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Q. 폐암 수술을 받았는데 이후에도 숨찬 증상이 계속돼요, 정상인가요?
A. 수술 후 폐 기능 저하로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고 서서히 좋아지는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그 속도와 정도는 개인차가 크므로 경과는 담당 의료진과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방사선 치료 부위와 관련해서도 호흡기 증상이 생길 수 있나요?
A. 심장이 방사선 조사 범위에 포함된 경우 수년에서 수십 년 뒤 호흡곤란을 동반하는 심장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 뒤 나타나는 증상도 치료 이력과 연관지어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Q. 기저 폐질환이 있었는데 항암 중 증상이 나빠진 건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흡연력이 있던 경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어, 새로운 증상이 암이나 치료 때문인지 기존 질환의 악화인지 구분이 필요합니다. 이 역시 증상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Q. 산정특례를 받는 암환자도 응급실 이용 시 비용 부담이 달라지나요?
A. 산정특례는 외래·입원 진료에서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5%를 본인부담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다만 세부 적용은 진료 형태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정확한 부담액은 진료기관 원무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핵심 정리
숨참·기침은 항암 부작용·감염·암 진행·기저 폐질환 중 무엇 때문인지 증상만으로 가려낼 수 없다는 점이 이 증상 대응의 핵심입니다. 상지·얼굴 부종, 38도 이상 발열, 다량의 객혈이 겹치면 순서를 지켜 즉시 응급실 또는 119로 먼저 연락하고, 그 다음 치료를 담당하는 주치의에게 알려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