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중 체온이 38℃ 이상으로 오르면 해열제를 먼저 먹지 말고 즉시 체온을 재확인한 뒤 치료 중인 병원 응급실로 연락하거나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는 백혈구수가 감소된 동안 38℃ 이상의 열이 나고 춥고 오한이 나는 경우 감염을 의심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출처 1). 해열제로 열을 임의로 낮추면 감염이 진행 중인지 알기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자가 판단으로 대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열이 나지 않더라도 오한이 심하면 같은 수준의 위험 신호로 볼 수 있어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치료를 담당하는 주치의에게 바로 연락해 확인해야 합니다.
항암 중 발열, 가장 먼저 할 일
체온이 38℃ 이상이거나 오한이 심하면 자가 판단으로 해열제를 복용하지 말고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그다음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의 주치의에게 상황을 알려 지시를 받습니다. 항암치료 중에는 백혈구·호중구 수치가 떨어져 있는 시기가 있어 평소라면 가벼운 열도 감염 신호일 수 있습니다. 증상만으로 괜찮다거나 위험하다고 스스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열이 날 때 시점별로 해야 할 일
열을 처음 느꼈다면 먼저 체온계로 정확히 측정합니다. 38℃ 이상으로 확인되면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하고, 그다음 치료 중인 병원 주치의에게도 상황을 알립니다.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백혈구수 감소는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 시작 후 1주에 시작해 2주에 최저로 떨어지고 3주에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과를 보입니다(출처 1). 질병관리청 자료는 같은 부작용이 치료 10~14일째에 가장 심하고 3~4주 후 정상화되는 경과로 안내하고 있어(출처 2), 두 기관의 설명에는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의 투여 주기와 수치는 담당 의료진에게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오한만 있고 체온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 바로 체온을 재고, 열이 없더라도 오한이 심하면 같은 수준의 응급 신호로 보고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합니다.
열 외에 같이 살펴야 할 악화 신호
발열과 함께 호흡곤란, 의식이 흐려지는 느낌, 출혈, 혈압이 떨어지는 듯한 어지럼증이 동반되면 감염이 전신으로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목의 통증, 식욕 저하, 배뇨 시 불편감, 심한 피로감 등이 열과 함께 나타날 수 있으나 모든 환자에게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것은 아니며 개인차가 있습니다. 증상의 조합만으로 원인을 단정해서는 안 되며, 어떤 증상이든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면 주치의와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열의 정도와 대응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
같은 체온이라도 평가와 대응은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면역 기능이 저하된 시기에는 오히려 열 반응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어 열이 없다고 해서 안심할 근거는 되지 않습니다.
항암제 종류·투여 주기·기존 질환 여부, 그리고 현재 백혈구·호중구 수치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에 따라 감염 위험과 대응 방식이 갈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용 여부와 경과는 개인차가 있으며, 정확한 판단은 치료를 담당하는 주치의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려야 합니다.
근거가 되는 안내
국가암정보센터는 백혈구수가 감소된 동안 38℃ 이상의 열과 오한이 동반되면 감염을 의심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안내하며, 백혈구수 감소가 보통 항암화학요법 시작 1주 후부터 시작해 2주째 최저가 되고 3주째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과를 설명합니다(출처 1).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같은 성격의 부작용이 치료 10~14일째에 가장 심하고 3~4주 후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설명합니다(출처 2). 두 기관의 수치가 서로 달라 하나로 합치지 않고 각각 적었으니, 본인의 경과는 치료를 담당하는 주치의에게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것
Q. 열이 37.8도 정도면 그냥 지켜봐도 되나요?
A. 항암치료 중에는 평소보다 낮은 체온에서도 감염 위험을 의심해야 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스스로 괜찮다고 판단하지 말고 체온을 다시 측정하면서 치료 중인 병원에 상황을 알려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Q. 해열제를 먼저 먹고 상태를 보면 안 되나요?
A. 해열제로 열을 낮추면 체온만으로 감염 진행 상태를 가늠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병원에서는 임의로 해열제를 복용하지 말고 먼저 체온을 확인한 뒤 연락하도록 안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열은 없는데 오한만 심하면 괜찮은 건가요?
A. 면역 기능이 떨어진 시기에는 열 반응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열이 없더라도 오한이 심하면 같은 수준의 위험 신호로 보고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Q. 백혈구 수치가 언제쯤 가장 낮아지는지 미리 알 수 있나요?
A. 국가암정보센터 자료는 백혈구수 감소가 투여 후 1주에 시작해 2주에 최저가 되고 3주에 회복된다고 설명하고, 질병관리청 자료는 10~14일째가 가장 심하고 3~4주 후 정상화된다고 설명해 기관별로 안내가 다릅니다. 본인의 투여 일정에 맞는 시기는 담당 의료진에게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항암 중 피로감도 같이 심한데 발열과 관련이 있나요?
A. 암 관련 피로는 치료 영향, 영양 상태, 활동량 부족 등 여러 원인이 겹쳐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열과 함께 심한 피로감이 동반되면 단순 피로로 넘기지 말고 주치의와 상담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응급실에 가면 바로 무슨 검사를 하나요?
A. 참고 자료에 병원별 구체 절차가 정해져 있지 않아 일률적으로 답하기는 어렵습니다. 응급실 도착 후 혈액검사 등을 통해 감염 여부와 백혈구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이며, 세부 진행은 담당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달라집니다.
Q. 열이 내렸다가 다시 오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한 번 열이 내렸다고 안심할 근거는 없으며 재상승은 감염이 계속 진행 중임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다시 체온을 측정하고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한 뒤 치료 중인 병원에도 상황을 알려야 합니다.
핵심 정리
항암치료 중 발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을 스스로 해석하지 않는 것입니다. 열이 나면 해열제보다 체온 확인과 즉시 연락이 먼저이고, 열이 없어도 오한이 심하면 같은 무게로 다뤄야 합니다. 수치와 경과는 기관마다 안내가 다를 수 있으므로 본인의 상태 판단은 항상 치료를 담당하는 주치의에게 맡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